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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로] 책을 통째로 기억해내는 누구나 가능한 메모법 - 김익한 교수 . 메모는 나중에 다시 보려고 하는 것보다는, 메모를 하면서 기억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 큼 . 메모를 통해 기억을 강화하는 게 1차로 중요하고, 그다음으로는 기억을 자유자재로 꺼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 . 연간 노트가 아닌 월간 노트를 쓰며, 매일매일을 기록하고 기억을 꺼내는 훈련을 하는 게 좋음 (월간노트 추천) 머릿속이 복잡하고, 일 정리가 안될 때가 종종 있는데 메모법을 좀 바꿔보면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에 영상 보고 김익한 교수님 책 두권 구입했다. 일단 책도 읽고 메모도 실행해 보자. 12월 중순 전이니 책 읽어서 노트 쓰기 시작하면 새해에도 이어서 쭉 할 수 있을 것 같으니, 지금이 적기인 듯싶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1, 2, 3) - 송희구 부읽남 채널에 나와 이런저런 책 이야기를 하는 코너에서 알게 된 송희구 작가님. 책을 좋아하는 건 방송을 통해 들었지만 책을 쓰기까지 했었는지는 알지 못했다. 세 권으로 나뉘어 있는 책인데, 장편소설 한 권에서 3개 장이 각 권으로 나뉘어 나온 것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한 권씩 읽는데 무리 없는 길이이기도 하고, 글을 읽기 쉽게 쓰시기도 해서 금방 읽을 수 있다. 부장과 대리, 사원 그리고 과장으로 이어지는 순서로 직장생활과 투자, 소비 들을 담담하게 적어나간다. 나도 어느덧 직장생활 12년 차이다 보니 공감하는 내용이 많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도 많이 들었다. 나는 과장 정도의 위치일 텐데, 책 속의 송 과장과는 무엇이 비슷하고 무엇이 다른지, 무엇을 배우고 벤치마킹을 해봐야 할지 등등 생각..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 - 하워드 막스 투자를 하다보면 마켓사이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는데, 그에대한 설명을 알기쉽게 여러가지 예를 통해 설명해 준다. 우상향 하는 직선이 있다고 하면 그 직선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따라가는 포물선이 있고, 이 포물선은 주식장에 대한 과열과 공포를 나타낸다는 설명이 나온다. 중심의 정상상태도 지나치긴 하지만 이 지점에 머무는 시간은 매우 짧으며 과열에서 정상상태로 내려오지만 그 이후 같은 이유가 더 강화되어 정상상태에서 공포로 가고, 이 역의 경우도 동일하게 발생한다는 이야기. 하지만 이는 시장을 크게 봤을대 이렇게 움직이는 것이지, 몇달 혹은 몇주 만에 이런 흐름을 맞추기란 불가능 하다는 이야기도 빠지지 않고 나온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투자를 하며 보면 코로나 폭락도 겪어보고, 2차전지 주식들의 과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