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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타지에 있다 - 고예나 이주배경청년인 고예나 작가의 글. 출국 전 읽을 책들을 적어둔 리스트 중에서 전자도서관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책으로 확인, 출장오는 비행기 편에서 읽은 책이다.내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처지는 아니지만, 아무쪼록 다같이 사는 세상 안에서 모두가 원하는것을 편안하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나 부터도 다시한번 생각해 보고 나를 돌아보기.
작은 땅의 야수들 - 김주혜 (박소현 역) 한참 전에 한강의 소설이 노벨문학상을 받을 때 즈음에 비슷한 권위의 상을 받은 소설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였는지, 드라마 파친코가 유명해질 때 원작소설 파친코와 비슷한 내용의 책을 소개할 때 즈음이었는지 읽어야 할 책으로 적어두었던 책이었다. 종이책을 읽느라 한동안 한쪽으로 미뤄두었던 천자책을 충전하고 다시 쓰기 시작하면서 읽을 책들 중 전자도서관에서 대여할 수 있어 읽기 시작했다.한 여자주인공을 중심으로 1900년대 초부터 중후반까지 이어지는 한 사람의 삶을 다룬 책으로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개인의 이야기와 역사적 사건들이 복잡하게 전개된다. 장편소설 치고는 적은 등장인물 덕에 속도감 있게 읽을 수 있었고 해외에 살고 있는 교포작가가 쓴 책이지만 글의 배경은 대부분 한반도 이내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작..
선량한 차별주의자 - 김지혜 많은 책들이 그렇듯, 이 책 역시 금촌역에 있는 무지개 도서관에서 대여해 읽었다. 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 역에 위치한 도서관인 덕분에 잠시 들리기 쉽고 핑계김에 종종 읽어야겠다 생각했던 책들을 빌려 읽기 좋은 곳이다.선량한 차별주의자는 ‘결정장애’라는 단어에서 출발하게 되는데, 별다른 의도를 갖지 않고 사용하는 단어 안에 숨겨진 차별이나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하는 말과 행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차별에 대해 짚어주고 일깨워 주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이 책을 읽음으로써 평소에는 무심코 하는 말들을 한번 더 되돌아보게 되고, 이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은 없을지 한번 더 생각해 보세 된다. 미숙한 언어 사용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누군가에게 상처 주는 일이 이 책을 읽고 나서 한 번이라도 덜 할 수 있게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