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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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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기를 때에 사용하는 약품들 분명 사진 블로그를 표방하며 시작하긴 했지만, 거의 책 블로그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구피에 사용하는 약품을 정리해 놓아도 이상할 게 없다 싶어 이 글도 메모 삼아 작성해 둔다. 구피를 키우다 보면 이런저런 병에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유튜브를 찾아보며 이런저런 약품의 사용법을 알게 되었다. 구입 전 주변의 동물약국을 찾아 문의를 먼저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함. 관상어용 약품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 대부분 관상어 약을 구비하고 계신 곳에 가서 문의하고 증상에 맞춰 약을 받아오는 게 좋다. 1. 아쿠아파워시드액 (프라지콴텔) - 구피의 바늘꼬리병과 아가미흡충이 발생한 경우에 주로 사용. 흡충의 중추신경에 작용해 구제하는 기전이라고 한다. 약욕법으로 사용하며, 용법 용량은 문의해 보고 맞춰서 하자. 2...
포즈 커피 (파주 카페) 지인께서 카페를 오픈하셔서, 대놓고 광고하기 위해 블로그 포스팅을 합니다. 위치는 교하 목동동 홈플러스 근처에 있습니다. 사장님은 커피, 사모님은 베이킹을 하셔서 커피는 물론 맛난 디저트류까지 드실 수 있어요. 공간배치는 많이 여유롭게 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차를 마실 수 있어요. 사장님은 사진작가 이시기도 한데, 그래서 카페에 방문하시면 직접 촬영하신 사진작품이나, 구입해 소장하고 계시던 다른 작가님의 사진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으로 뭔가 만드는걸 잘 하셔서 못쓰는 카메라로 만든 예쁜 조명도 가게에 걸려 있어요. 판매도 하셨었는데 맘에 드신다면 한번 문의 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고양/파주 지역에서 사진을 촬영하시는 분들이 입소문이나 지인 소개로 모여 지역 커뮤니티를 만들..
두달, 운동기록. 내가 블로그에 운동기록 이란 포스팅을 올릴줄이야(!) 약 두달 전인 6월 말, 우연한 기회로 달리기를 시작했다. 맨날 똑같은 일상에 시간나면 술만 마시고 뒹굴거리기가 일상이 되가던 참에 운동을 좀 해보면 좀 바뀔까 싶은 마음에 밖으로 나섰다. 이거야 뭐 나중에 어거지로 찾은 이유고, 남들이 달리고 올리는 SNS 피드들도 부러웠고 주변에 몇사람이 달리기를 한다기에 "어...어...?" 하고 휩쓸려 시작했던게 더 크다. 처음 한두번 달릴땐 숨이 터져나갈거 같았다. 가끔하던 헬스장(!?) 운동 마저 코로나 덕에 2년을 쉰 상황이었으니 하나도 이상하지 않지 뭐. 그래도 주변사람들이 NRC를 같이 하자고 한 덕에 폰을 들고 달리니 내가 뛴거도 기록이 남더라(!) 그리고 거기에 남은 경로나 시간을 보니 달리고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