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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SNS로 월 100벌기 - 최하나

본인의 일을 하며 어떻게 SNS로 부수입을 올리는지 읽기 쉽게 정리한 글. 올해 3월경 출판된 책이라 시의성 있는 내용들도 많고, 너무 어려워 보이지 않게 잘 정리해 주셔서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책이다 생각한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SNS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Youtube이다. 이중 제일 어렵다는 SNS는 Youtube인데, 이건 확실히 어려워 보인다. 나도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은 하고 있어서 이 부분은 관심을 갖고 봤다. 블로그라는 게 아무래도 방문자 수가 늘어나는 재미로 하는 건데,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하다 보니 자연유입 되는 방문자는 크게 많지가 않다. 하지만 이것도 내용이 좋으면 사람들이 오겠지 싶은 생각에, 요즘은 블로그 내실을 좀 더 채워보려고 신경 쓰고 있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건 1500자 이상의 글과, 10장 정도의 사진. 네이버 블로그 기준이긴 하지만, 블로그는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일단 이 기준은 맞춰보려고 한다. 그리고 티스토리 방문자가 유입되는 방법도 있을 테니 이 부분도 좀 찾아볼 생각이고.
 
인스타그램은 사진이 주가 되는 SNS이기에 어떻게 사진을 올리는지, 그리고 글은 한눈에 들어와야 하니 어떻게 멘트를 써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잘 정리되어 있었다. 사진을 취미로 하고 있다 보니 한동안은 부지런히 포스팅하며 좋아요를 받는 재미로 올렸었는데, 안 올린 기간이 한 2년 정도 된 것 같다. 인스타그램으로 아직 수익을 창출할 구체적인 방법을 생각해 내지는 못했지만, 다시 이 인스타그램 계정도 살려봐야겠다는 마음을 다시 먹고 오늘부터 사진을 다시 올리려 한다.
 
마지막으로 이야기한 Youtube는 아직 시작하기가 어렵다 생각하는데, 저자분도 같은 생각이지만 그래도 꾸준히 Youtube를 올리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저자분의 직업이 편집자/에디터 이기도 해서 아무래도 이런 콘텐츠를 지속하다 보면 도움이 되는 상황이라 더 신경을 쓰는 부분이 있는 거라 생각했다. 일단 나는 이 SNS을 해서 뭘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좀 더 고민을 해보기로.
 
블로그의 최소 수익화 가능한 방문자는 일 100여 명, 인스타그램의 팔로워는 3,000명 이상, Youtube 구독자도 약 1,000여 명으로 정리되어 있고, 각 매체별로 처음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었다. 블로그로 과잣값이라도 벌어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시 한번 찬찬히 생각해 보게 되었고, 다시 한번 움직여 보자 마음먹게 되었다. 일단 꾸준히 블로그에 포스팅을~!
 
직장 다니면서 조용히 부업을 해 볼 생각을 갖고 있다면 접근성이 좋은 SNS로, "평범한 SNS로 월 100 벌기"책을 읽고 한번 도전해 보면 어떨까?
 

교보 eBook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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