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처음 접한 건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 유튜브 채널에서였다. 아래 첨부한 영상이 그때 그 영상인데, 책의 내용과 현실에서 느낀 점들을 잘 버무려 소개를 해주다 보니, 책을 읽기 전 사전에 대략적인 내용 파악에도 도움이 된다.
책에는 7가지 자본에 대해, 몇 가지 부류로 구분된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행동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직접적인 구분을 예로 들자면 상류층/중산층/하류층으로 구분을 한다. 사람을 위계로 구분을 하다 보니 유튜브 방송에서는 언급하기에 조심스러워 하지만, 실제로 알개모르게 나눠져 있긴 하니, 단도직입적으로 생각해 보면 아니다 말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책에서는 상류층의 아비투스를 갖추려 노력하고 갖춘다면 계층 이동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읽어보면 더 와닿을 듯한데, 내용들을 자세히 정리해 가며 읽지는 않아 내용정리를 추가하긴 어렵지만 몇 번 더 읽으며 곱씹어 볼 만한 책이다 싶다.
앞으로 무언가 삶의 방식이 흔들리기 시작한다는 느낌이 들 때 한 번씩 꺼내 들고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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