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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 - 하워드 막스

투자를 하다보면 마켓사이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는데, 그에대한 설명을 알기쉽게 여러가지 예를 통해 설명해 준다. 우상향 하는 직선이 있다고 하면 그 직선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따라가는 포물선이 있고, 이 포물선은 주식장에 대한 과열과 공포를 나타낸다는 설명이 나온다. 중심의 정상상태도 지나치긴 하지만 이 지점에 머무는 시간은 매우 짧으며 과열에서 정상상태로 내려오지만 그 이후 같은 이유가 더 강화되어 정상상태에서 공포로 가고, 이 역의 경우도 동일하게 발생한다는 이야기. 하지만 이는 시장을 크게 봤을대 이렇게 움직이는 것이지, 몇달 혹은 몇주 만에 이런 흐름을 맞추기란 불가능 하다는 이야기도 빠지지 않고 나온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투자를 하며 보면 코로나 폭락도 겪어보고, 2차전지 주식들의 과열도 지켜볼 수 있었다. 이후에는 책에서 말한대로 코로나 폭락에서 주식시장의 과열로도 연결 되었고 현재의 조정장도 볼 수 있다. 한참 뜨거웠던 2차전지 주식도 보통의 현재 상태로 돌아와 있는 모습도 다른 예라고 할 수 있어 보이고.

 

흔 흐름을 읽고 공포가 만연했을때 용기를 갖고 매수하고, 모두가 열광할 때 과감하게 팔 수 있는 판단력을 갖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