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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 필름 종류와 간단 설명 간단히 필름의 종류에 대해 이야기 해 보자. 과거에 비해 필름값도 많이 올랐고, 접하기도 어려워 진 요즘, 어떤 필름을 사용해야 할까? 이제는 써보고 고르기도 부담스러워진 가격, 미리 좀 알아본다면 선택에 들어가는 수업료를 좀 아껴 볼 수 있지 않을까? 컬러네거티브 필름 (컬러 필름)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칼라필름”이다. 촬영 후 현상을 하게 되면 갈색 바탕색에 우리가 실제 봤던 색의 보색으로 필름면에 나타나 있다. 한마디로 반전되어 색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 필름을 컬러네거티브용 인화지에 일련의 과정을 거쳐 노광 시켜주게 되면 우리가 원하는 컬러 사진을 얻을 수 있게 되는것이다. 물론 요즘은 종이 인화물 보다는 디지털 스캔 파일로 결과물을 보는게 일반적. 이 필름의 일반적인 특성은 노출관용도가..
Nikon Cool Scan 4000ED와 NikonScan 4.0.3 Windows 10에서 사용하기 일단, 내가 사용한 방법이 정확하게 다른 사람의 PC에서 작동할지는 확신이 없다. 다만, 내가 성공한 이야기를 정리해 누군가에게는 또 다른 성공을 시도해 볼 수 있는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로 정리해 둔다. 작성한 내용은 아래의 두 글을 바탕으로 작성했다. https://www.photo.net/discuss/threads/unoffical-vista-x64-driver-of-ls-8000ed-9000ed-for-nikon-scan-4-03.356066/ Unoffical Vista X64 driver of LS-8000ED/9000ED for Nikon Scan 4.03 I knew someone has been looking for this for a long time, but shame ..
유통기한이 지난 필름을 사용하려는 그대에게. 과거에 비해 필름가격은 오르고 또 올라, 지금은 필름 한롤이 밥 한끼보다 비싼게 무척 당연한 것 같다. 디지털 카메라가 주류로 올라 옴에도 불구하고 필름사진을 시작해도 괜찮다 설명하던 때에는 사정이 달랐다. 카메라 가격이 저렴한 것 뿐만 아니라 필름값도 저렴해 카메라+필름+현상비에 들어가는 돈이 신품 디지털 카메라의 감가상각 보다는 저렴하다는 계산이 나와 사람들에게 필름 카메라를 사용해 보기를 권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와는 상황이 많이 달라져 필름값과 현상비를 더하면 차라리 빈티지 디지탈 카메라(?)를 사는게 저렴해 진 세상이다. 이렇게 필름값이 하늘높은줄 모르며 올라가 대안으로 활용되었던 아이템이 유통기한이 지나 저렴하게 풀리는 필름들이었는데, 이것들도 어느 순간부터 ‘희귀 빈티지 필름’으로 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