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중 교수 부부가 가루이자와로 이주해 살며 느끼는 감정과 생각들을 적은 짤막한 글들을 모아 출판한 책이다. 일종의 수필집이라 하면 좋을것 같다. 책에서 저자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예전의 모습들이 더 확실해 지는 것도 있고, 조금씩 변하는 것도 있다 말하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 가식없이 이야기 해 나가는 글이 읽기 편했고 이런저런 생각들을 불러 일으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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