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he phin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트남 Ca phe Phin (커피 핀-드리퍼) 개봉 베트남 현지에 자주 들락거릴때는 자주 마시던 커피였는데, 출장길이 끊어지다 보니 사다 두었던 커피도 똑 떨어지고 최근엔 통 베트남 커피를 마시지 못했다. 물론 수입품 판매점에 가면 Trung Nguyen의 Sang Tao커피를 살 수는 있지만, 5번을 좋아하는데 가격이 비싼 탓인지 한국에선 좀처럼 찾기가 힘들어 그냥 한국에서는 한국 커피만 마시고 있었다. 얼마전 베트남에서 지인의 방문 덕에 현지에서 공수해온 원두를 받을 수 있었고, 그덕에 몇 년 전 베트남에서 선물받아온 Ca Phe Phin을 열었다. 베트남에서는 현지 방식대로 커피를 내리는데, 그 도구가 바로 Ca phe Phin이다. Ca phe는 커피, phin은 가는 실을 뜻하는 말로, 이 말들이 합쳐져 베트남의 커피 드리퍼가 된다. 이번에 오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