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찰의시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통찰의 시간 - 신수정 일의 격 다음으로 읽은 신수정 저자님의 책. 처음 읽었던 일의 격도 혁신적인(?) 책의 구성이었는데, 이 책은 한번 더 전작을 뛰어넘은 혁신의 구성인 것 같다. 짤막한 글들을 1~555번까지 번호를 달고, 각각의 주제에 따라 6개의 구분을 두었다. 각각의 짧은 글들을 모아둔 책이다 보니 책의 목차가 깨알같이 많다...! 순서에 따라 읽는 책이 아니라 필요한 구분에 따라 편하게 중간부터 읽어나가기를 바란다는 저자분의 바람(?)과는 다르게 쉬는날을 맞이해 처음부터 주욱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다. 와닿는 말들이 몇몇 있어 메모지에 적기도 하고 폰에 사진으로 남기기도 해가면서 읽다보니 어느새 다 읽게 된 책. 살면서 막히는 부분이 생기거나 무언가 도움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게 되면 다시 한번 뒤적거리게 될 것 같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