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텀블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잎차용 텀블러 얼마 전부터 본격적으로(?)차를 마시기 시작했다. 선물받은 차나, 티백 차들을 종종 우려 마시고는 있었지만 제대로 잎차를 우려 마시고 하는 일들은 없었따고 보는게 정확하다. 잎차를 선물받았다고 해도, 어설픈 티팟에 우려 마시거나, 컵에 찻잎을 적당히 덜고 거기에 뜨거운 물을 부어 입으로 후후 불며 입에 찻입이 덜 따라 들어오게 하는 식으로 마셨었다. 그러다 연말에 편으로 된 차를 구해서 마시기 시작했고, 그 덕에 자사호 까지 구해 차를 우려 마시는 중이다. 제대로 마시고 있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으나 전보다 나아진 차의 맛에 만족감이 좀 더 올라가고 있다. 집에서야 이렇게 마셔도 문제가 없지만, 직장인이 어디 집에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은가. 결국은 회사에서 차를 마셔야 하는데, 회사에서 마실 차구를 갖..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