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커넥팅 - 신수정 최근 커리어 관련해 결정할 것이 있어 오랜시간 고민을 하다 결정을 마무리 한 일이 하나 있다. 그 결정 뒤 어제 책을 구해 읽기 시작해 오늘 읽기를 마무리 한 책. 고민을 하고 나서 걱정도 많았고, 아직도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걱정이 많다. 이 책을 읽고 나서는, 결정하기 전에 책을 읽었다면 내 결정이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도 있고. 하지만 이미 결정은 했고 나는 지금 위치에 남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제는 여기서 살아남아야 하는 상황이고, 결국 여기서 해결책을 찾아야 하겠지. 다행히 책 안에는 다른 좋은 이야기 들이 있어 선택 뿐 아니라 살아남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한번으로 읽고 끝낼것이 아니라 찬찬히 적어가며 다시 한번 읽어보아야겠다. 거인의 리더십 - 신수정 이번에 읽은 책은 신수정 작가님의 거인의 리더십이었다. 페이스북 팔로워로 올려주시는 인사이트 들을 주말마다 관심 있게 읽고 있었는데, 그중 리더십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한데 모아 책으로 출판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출판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후 출판된 지는 좀 되었지만 책을 구할 기회가 맞지 않아 구입 시점은 좀 미뤄졌지만 여름휴가를 맞아 책을 구입했고, 드디어(?) 읽을 수 있었다. 지금의 나야 리더와는 거리가 먼 소조직의 구성원으로 일하고 있지만, 일 하는 중에도 리더의 의중을 파악하거나 어떤 식으로 일하는지를 알아둔다면 지금의 위치에서 일하는 것도 좀 더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아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책은 역시나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실전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들을 바탕.. 통찰의 시간 - 신수정 일의 격 다음으로 읽은 신수정 저자님의 책. 처음 읽었던 일의 격도 혁신적인(?) 책의 구성이었는데, 이 책은 한번 더 전작을 뛰어넘은 혁신의 구성인 것 같다. 짤막한 글들을 1~555번까지 번호를 달고, 각각의 주제에 따라 6개의 구분을 두었다. 각각의 짧은 글들을 모아둔 책이다 보니 책의 목차가 깨알같이 많다...! 순서에 따라 읽는 책이 아니라 필요한 구분에 따라 편하게 중간부터 읽어나가기를 바란다는 저자분의 바람(?)과는 다르게 쉬는날을 맞이해 처음부터 주욱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다. 와닿는 말들이 몇몇 있어 메모지에 적기도 하고 폰에 사진으로 남기기도 해가면서 읽다보니 어느새 다 읽게 된 책. 살면서 막히는 부분이 생기거나 무언가 도움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게 되면 다시 한번 뒤적거리게 될 것 같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