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최근(24년 11월)에 출판된 책이라, 24년 연말께 까지의 분위기가 잘 정리되어 있었다. 다만 12월에 너무 큰 불확실성이 터져버렸고, 앞으로의 일은 안개속이라 애써 25년 이후의 전망을 정리해 놓은 부분이 무용지물이 된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아쉽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은 실제 경험담을 앞쪽에 배치하고 중반 이후로는 아파트 경매의 시세를 파악하는 방법과 시장을 읽는 방법에 대해 할애해 경매 뿐 아니라 부동산 시장 전체를 보는 눈도 같이 키울수 있도록 하려하지 않았나 생각했다. 부동산 투자는 영 젬병이라, 어디서 실거래가를 보는지도 이 책에서 배울 수 있었고, 아파트 경매로 시작한다면 큰 위험부담 없이 경매를 시작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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