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1, 2, 3) - 송희구 부읽남 채널에 나와 이런저런 책 이야기를 하는 코너에서 알게 된 송희구 작가님. 책을 좋아하는 건 방송을 통해 들었지만 책을 쓰기까지 했었는지는 알지 못했다. 세 권으로 나뉘어 있는 책인데, 장편소설 한 권에서 3개 장이 각 권으로 나뉘어 나온 것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한 권씩 읽는데 무리 없는 길이이기도 하고, 글을 읽기 쉽게 쓰시기도 해서 금방 읽을 수 있다. 부장과 대리, 사원 그리고 과장으로 이어지는 순서로 직장생활과 투자, 소비 들을 담담하게 적어나간다. 나도 어느덧 직장생활 12년 차이다 보니 공감하는 내용이 많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도 많이 들었다. 나는 과장 정도의 위치일 텐데, 책 속의 송 과장과는 무엇이 비슷하고 무엇이 다른지, 무엇을 배우고 벤치마킹을 해봐야 할지 등등 생각.. 이전 1 다음